[7월의 글로벌 기업] 에코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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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05 15:12 조회3,3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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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에프엔비, 아임오, 케이준컴퍼니, 코튼클럽, 세왕섬유, 윌비스 등 6개사 인증 획득
깐깐한 프랑스 에코써트 유기섬유 인증 소비자 인지도 확산
GOTS GRS 등 성분은 기본 사회적 환경적 기여도 평가 인증
세계 환경 변화 앞장서는 ‘착한기업’ 리사이클, 오가닉 수출 활기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 마크인 ‘에코써트(ECOCERT)’가 국내 유기섬유업계에도 점진 확대된다.
‘에코써트(ECOCER)’는 환경에 도움을 주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심사와 인증을 제공하는 인증기관이 수여하는 인증 마크로, 1991년 프랑스에 설립된 국제적인 권위의 친환경 인증 심사기관이다.
프랑스 본사(ECOCERT SA)와 유기농업 심사 및 인증 업무를 총괄하는 지사와 계열사가 구성되어 있으며,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세계 24개국에 진출해 ‘에코서트(ECOCERT)’ 인증 업무를 수행, 본사의 철저한 심사와 관리를 통해 운영중이다.
중국과 일본, 싱가폴에 이어 국내에서도 에코서트 코리아 사업부가 구성. 한국유기농 식품인증 1위 기관인 건국인증기관과 함께 조인트 벤처로 합병된 건국에코써트 인증원(대표 김범석, 필립토마조)이 에코써트 국내 인증을 전개, 아시아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화장품의 친환경 성분 인증에 가장 독보적이면서 활발한 ‘에코써트’ 인증은 국내 화장품 기업 대다수가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보여왔다.
6월말 현재 국내 40개 화장품 관련 뷰티 전문 기업들이 에코써트 인증을 획득해 최종 완제품에 부착하고 있다.
이러한 ‘에코써트(ecocert)’인증이 국내 섬유업계에도 확산된다.
지난해 국내 생리대 파동 사건이후 유기면 생리대관련 인증 사업이 크게 확산되면서 OCS와 함께 에코서트 인증을 서두르고 있는 추세.
특히 탑시트(top sheet)에 부착되는 면패드를 비롯한 유기농 면에 대한 인증 및 100% 유기면(Organic Cotton) 섬유 생산 관련 기업들이 에코서트 인증 획득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유기농 생리대 전문업체 ‘아임오(I'm O)’가 국내에서 가장먼저 에코써트의 유기인증을 획득하면서 지난해 생리대 파동이후 가장 큰 수혜를 보기도 했다.
덩달아 면 생리대의 인기에 힘입어 유기면 생리대 전문 생산기업인 윌비스도 에코써트 인증을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인정 받았다.
국내 유아동복 업체 중 에코써트 인증 획득 첫 스타트 기업은 ‘유니프렌드’와 ‘모이모이깜피’를 성공적으로 전개중인 (주)경원에프엔비(대표이사 구경본)다.
이외에도 국내 속옷 생산 기업인 코튼클럽(대표 김보선)을 비롯 국내 최초로 OE(오가닉 익스체인지)로 부터 국제 인증을 수여받은 100% 유기면 생산 기업인 케이준컴퍼니(대표이사 강성문)와 국내 대표 섬유수출기업이자 친환경 섬유기업으로 도약한 세왕섬유(대표이사 최재락)가 에코써트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까다로운 절차에 따라 에코써트 인증을 수여받게 되면 온라인을 통해 해당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인증번호와 함께 해당 인증 제품을 소개하는 등 대(對)소비자 온라인 마케팅도 함께 공급받고 있다.
전문 보기 : http://m.it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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